<쥬라기 월드> : 메르스 공포에 대한 단상 (본 글은 스포일러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극장에 다녀와 읽으서야 마음이 편할 겁니다) 국내 최대 병원이 두개나 위치한 송파구. 어쩌다가 메르스의 진원지 중 하나가 되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CGV가 위치한 가든 파이브 역시 마찬가지. 박원순 시장이 방문한지 며칠이 지났지.. 누크의 사선(불어판) 2015.06.19
[스크랩] Re: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5 - 그래도 희망은 있다(보충사진) 가토 마을 초등학교 수업 장면입니다. 두 선생님이 반을 돌아 다니며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고아원-교회에 부가 건물들 건축을 놓고 계획하고 있는데, 만약 추진이 된다면, 아이들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녀 본 거의 모든 학교의 '학교종'은 자동차 부품들이었습니다..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8.04
[스크랩] Re: 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1-첫 만남 (보충사진) 토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길거리 사진 몇 덧붙이겠습니다. 첫장은 가토 마을에서 수도인 로메 시내로 진입하는 도로입니다. 행정구역으로는 로메죠.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전경의 오른쪽 끝에 보이는 것이 미용실 간판입니다. 거짓말 않고 100-200m 마다 하나씩 있었습니다. 또 그 뒤로..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8.04
[스크랩] Re: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2 - 붉은 땅의 아이들(보충 사진) 첫 사진은 교회-고아원 헌당식날 노래를 부르고 있는 고아원 아이들 중창단입니다. 예쁘게 차려 입은 아이들의 모습도 그랬지만 맑고, 크고, 선명한 목소리는 정말 예뻤습니다. 의료봉사 날, 사진 찍어 달라고 망고 나무 위에 매달린 장난꾸러기들입니다. ^^ 밝은 모습은 그대로이고, 평소 때 보단 더 ..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8.04
[스크랩] Re: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3 - 삶의 무게(보충사진) 토고에서 첫 장은 처음 찾아간 마을에서 만난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힐끔 바라보며 주위를 서성이다가, 이내 금방 친해서 환하게 웃으며 따라 다닌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 흙모래 밭에서 노는 터라 온 몸, 특히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에 모래가 가득했지만, 귀엽고 밝은 이들의 모습에 괜히 행복해지던 ..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8.04
Re: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4 - 우리가 지켜야 할...(보충사진) 역시 의료 봉사날 카메라 앞에 찍어 달라고 망고나무 아래로 모여든 아이들입니다. 앞에 같은 옷을 입은 아이 둘은 한 눈에 자매임을 알 수 있겠죠. ^^ 또 중간 즈음에 파란 첼시 축구복을 입은 아이 알아 보시겠습니까? 사진 2에서 볼 수 있었죠. 바로 그 뒤 오른쪽 잘 생긴 소년은 그 사진에서 전경에 ..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8.04
[스크랩] 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5 5. 그래도 희망은 있다 토고에서 지내는 8일여 동안, 여러 학교와 교회 그리고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다 풍성한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현지에서 15년 동안, 선교, 의료, 교육관련 NGO 사역을 하신 선교사님 내외분과 현지 교민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7.31
[스크랩] 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4 4. 우리가 지켜야 할 의료봉사장으로 사용한 초등학교 교사는 100평방미터 정도 되는 공간에 지어진 나무 건물이었습니다. 이를 셋으로 나눠 2학년씩 150명 가량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곳입니다. 말이 학교지 교대출신의 정식 선생님은 한분도 없습니다. 초등학교를 갓 마친 선생님도 있다고 했습니..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7.31
[스크랩] 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3 3. 삶의 무게 우기인 터라, 적지 않은 비가 왔습니다. 비는 주로 자정을 넘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내렸습니다. 의료봉사가 계획된 새벽에는 세상이 흔들리는 듯한 폭우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무료로 진료와 약을 나눠줄 의료봉사는 우리나라 선교사님께서 운영하고 계신 NGO인 NVAO인터네셔날 안에 자..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7.31
[스크랩] 아프리카를 되살릴 힘 2 2. 붉은 땅의 아이들 여정을 푼 이튿날, 완공된 고아원-교회를 둘러보고, 마음으로 입양한 고아들을 멀리서나마 바라보려고 가토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마을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이들은 거의가 맨발에, 너무도 가벼운 옷차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명 아이들이 카메라를 든 제가 신기한 듯 따라왔.. 누크의 사선(불어판)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