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길거리 사진 몇 덧붙이겠습니다.
첫장은 가토 마을에서 수도인 로메 시내로 진입하는 도로입니다. 행정구역으로는 로메죠.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전경의 오른쪽 끝에 보이는 것이 미용실 간판입니다. 거짓말 않고 100-200m 마다 하나씩 있었습니다.
또 그 뒤로 카페가 보이구요. 그 뒤로 공중전화 정도에 해당하는 사설전화 부스가 있습니다.
왼쪽 전경에는 폐타이어 가계가 보이고(자동차와 타이어는 거의가 유럽 등지에서 사용한 중고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자세히 보시면 도로가에 형성된 상권의 일상을 엿볼 수 있을 겁니다(저 멀리 뒤로 보이는 경기장 조명은 로메의 유일한 스타디움이라더군요. 중국에서 지어줬다네요. 토고에서도 중저가 제품은 중국이 장악하고 있답니다).
두번째 사진은 로메 시내에 위치한 상권의 모습입니다. 슈퍼와 극장, '(S)ONY'간판 또 저 멀리 후경에 은행도 보이시죠?
출처 : 제2회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UCC CONTEST
글쓴이 : 누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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