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어둡고 침침한 인물 열전 (본 글은 스포일러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내부자들> 안에 담긴 사건들의 본말을 아는 게 두려우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마세요!) 여는 말 <내부자들>은 우민호의 전편들과 다르다. 벼르고 벼른 칼 같은 영화다. 최근 한국영화의 주류가 되어버린, 사회비판은 기본이다. 수많은 인물.. 카테고리 없음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