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 제네시스> : 시간과 가족 관계에 대한 소고 여는 글 고 1때였다. VHS 테이프 하나를 빌려 친구집에 모였다. 미래에서 온 거대한 녀석이 움직이는 순간마다 움찔했다. 몇 안되는 야한 장면에서 침을 꼴깍 삼키고 있을 즈음, 친구 어머니가 방문을 여셨다. 억울했다. 물론 미성년자관람불가 영화이긴 했다. 당시에 슈왈제네거는 액션계.. 누크의 사선(국어판) 2015.07.07